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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 내실화'위해...
안전원, 행안부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24일, 충북 청주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남부발전, 한국화재보험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구병 이사장을 비롯해
이한경 행안부 안전관리본부장 등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안전체험교육 홍보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전체험교실은 전 국민의 안전체험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12년 시작해,
작년까지 총 204개 지역에서 63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26개 지역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2만 명 증가한 5만여 명을 목표로 한다.
안전원에서는
재난예방과 관련안 안전체험교육 차량 지원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학교 재난안전 퀴즈 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한다.
박구병 이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집중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안전교육 실시로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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